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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름스테이
Restaurant Information

우연히라도 <빈도롱이가>가 있는 골목을 지나게 된다면, 대문 구멍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또롱이를 볼 수 있어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또롱이는 무장해제된답니다. 실컷 쓰다듬어주면 만족스러웠는지 마당의 제 자리로 돌아가 겉잠을 자요. 아무 일도 않고 있는 모습을 제주어로 빈도롱이라고 부른다던데, 이 숙소의 이름이 백번 이해되는 풍경이에요.
낯선 여행지에 온 만큼, 여행자들은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숙소를 원하곤 하는데요. 한편으로 편의성과 쾌적함도 놓칠 수 없다면 이 곳은 좋은 선택지가 될거에요. <빈도롱이가>는 제주 전통돌집을 개조하여 만든 숙소이고, 가옥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여 옛 멋은 살리되, 각종 시설을 보완하여 불편한 요소는 최대한 줄였답니다.
숙소는 거실과 2개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5명까지 넉넉하게 묵을 수 있어요. 앞마당에서 불멍과 바베큐를 즐기고, 옥상 테라스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랍니다. 제주의 여유를 진하게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침대에 하염없이 누워도 보고 또롱이와 정신없이 놀아보세요. 제주에서만큼은 바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안거리와 밖거리가 마당을 사이에 두고 있는 ‘ㄷ’자 형태의 67년 된 전통 제주 돌집이에요. 2019년 귀농해서 노지감귤을 키우면서 1년 넘게 리모델링 한 숙소랍니다. 제주의 옛 멋을 살리면서도 게스트의 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했어요. 침대에 누워서 서까래의 아름다운 선을 느껴보세요. 빈도롱이는 제주도 방언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를 뜻하고 빈도롱이가에 오셔서 아무일도 하지 않고 편하게 쉬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입구에는 언제나 시고르 자브종인 반려견 또롱이가 함께 하고있어요.”

빈도롱이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25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순환로180번길 26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 제주 전통 돌집의 고즈넉한 분위기
• 게스트 단독으로 사용 하는 독채숙소
• 전용 바베큐 시설에서 불멍과 파티 가능
이런 여행객에게 추천
• 제주 전통 가옥을 체험하고 싶은 분
• 독채 숙소로 프라이빗함을 원하시는 분
• 제주에서 바베큐파티를 즐기고 싶으신 분
알아두면 좋은 사항
• 밖거리와 바베큐 시설 사용이 가능해요. 안거리에는 호스트가 거주 중이에요.
• 입구 쪽에는 반려견 또롱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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