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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름스테이
Reservation Information

우연히라도 <빈도롱이가>가 있는 골목을 지나게 된다면, 대문 구멍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또롱이를 볼 수 있어요. 사람을 좋아하는 강아지 또롱이는 무장해제된답니다. 실컷 쓰다듬어주면 만족스러웠는지 마당의 제 자리로 돌아가 겉잠을 자요. 아무 일도 않고 있는 모습을 제주어로 빈도롱이라고 부른다던데, 이 숙소의 이름이 백번 이해되는 풍경이에요.
낯선 여행지에 온 만큼, 여행자들은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나는 숙소를 원하곤 하는데요. 한편으로 편의성과 쾌적함도 놓칠 수 없다면 이 곳은 좋은 선택지가 될거에요. <빈도롱이가>는 제주 전통돌집을 개조하여 만든 숙소이고, 가옥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여 옛 멋은 살리되, 각종 시설을 보완하여 불편한 요소는 최대한 줄였답니다.
숙소는 거실과 2개의 방으로 되어 있으며 5명까지 넉넉하게 묵을 수 있어요. 앞마당에서 불멍과 바베큐를 즐기고, 옥상 테라스에서는 마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랍니다. 제주의 여유를 진하게 누리고 싶으신 분들은 침대에 하염없이 누워도 보고 또롱이와 정신없이 놀아보세요. 제주에서만큼은 바쁘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빈도롱이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25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순환로180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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