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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구 석부작박물관)의 산책로는 비탈을 따라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미로 식으로 조성되었는데 그 길을 따라, 석부작 작품을 따라 하나하나 감상하며 걷다 보면 잠시 앉고 싶다거나 갈증이 느껴질 때 쯤 탁 트인 한라산 전경이 눈앞에 나타나요. 수풀에 조금씩 가려지던 한라산이 가장 시원하게 보인다면 이제 <카페 숨도>에 다다른 거예요.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갈 때죠. 문을 열고 카페 안으로 들어서면 생각보다 아주 단정하고 정갈한 공간이 나타나요. 리빙&라이프스타일 잡지에서 보았을 법한 장면과 장식이 하나하나 눈길을 사로잡죠. 창밖에는 한라산 자락과 광활한 녹지가 또 시선을 이끄는데요. 어쩌면 몸과 마음은 쉬어가나, 멋진 장면이 자꾸 눈에 띄어 눈은 쉬지 못하는 곳일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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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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