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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여유가 절실히 필요해 제주에 내려왔던 부부는 최소한의 가구와 따뜻한 조식, 청결하고 안락한 느낌을 담아 제주 남쪽 햇살을 흠뻑 누리는 B&B 숙소를 만듭니다. 앞마당과 뒷마당에서 철마다 피는 각종 꽃과 잘 가꾼 허브류 그리고 다양한 귤나무를 심었지요.
그 이후 어연 10년간 제주의 제철재료로 호스트가 정성스레 준비한 조식을 즐긴 제주 소요의 게스트들은 올레 5코스인 위미바닷가를 한가로이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다 동네서점을 들리거나 마을 우체국에서 지난밤 쓴 엽서를 붙이고 돌아오기도 하며 각자의 속도로 충분한 쉼을 이곳에서 누려 왔습니다.
“제주 소요는 장자의 소요유에서 떠오른 말이에요. 소요는 자유롭게 이리저리 거닐어 다닌다는 뜻에서 올레길하고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집 주위엔 여행 명소도 가까운 만큼 도란도란 마을분들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제주 남쪽마을의 소담한 일상과도 가깝답니다. 삶의 의미가 흐릿해질때 한 번쯤은 삶 그 자체를 목적으로 두고 천천히 시간을 흘려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이곳이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 프라이빗하고 조용한 객실과 게스트 전용 공용 공간이 분리되어 공존
• 브런치, 전복죽, 연잎밥 등 3가지 종류의 조식이 번갈아 제공
• 귤따기 체험 외에 주인장이 진행하는 도자기 클래스 진행 (사전 예약필수)
이런 여행객에게 추천
• 올레 5코스를 걷거나 망장포구 등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으신 분
• 위미웨이(아치다리)에서 여유로운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
• 게스트 전용 라운지 공간에서 자유롭게 리모트 워크를 하실분
알아두면 좋은 사항
• 버스정류장이 1분 거리에 있어 차없이 오기에도 적합
• 마트 등의 편의시설 및 독립서점, 저녁 늦게까지 하는 맛집이 근처에 위치
• 탈렌트 신애라씨도 반한 호스트가 직접 만든 생활 도예품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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