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고, 어렸을 적 꿈이 식당을 만들어보는 것이었어요. 8년 전 배낭여행으로 제주로 오게 되었답니다. 올레길을 걸으며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제주에서 살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어요. 그 과정을 책으로 쓰기도 했답니다. 문화활동에 관심이 있어서 음식 영화와 관련된 포틀럭 파티를 하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했어요. 지금은 엉뚱한 요리사들의 비밀 프로젝트 라고 해서 B급 상품 식재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 중입니다. 올해도 6가지 식재료를 정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세화해변 플로깅 진행도 진행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