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일만 13년 차, 제주 이주 7년 차로 커피 박물관에서 3년간 총괄 바리스타를 했었습니다.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보고 싶어 2023년도 4월부터 브라보 커피웍스를 오픈해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커피웍스의 맛을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단골이 생긴 것이 가장 기쁩니다. Bar 문화를 담고 싶어 에스프레소 바와 커피가 베이스인 알코올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며 궁금한 걸 물어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유행이나 트렌드를 쫓기보다, 멋보다는 맛을 따라가며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따뜻한 가게가 되고 싶네요.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는 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