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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일상에 지쳐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여유로움'보다 소중한 가치가 또 있을까. 한라산 남쪽 앞자락에 위치한 하효마을은 제주에서 가장 따뜻한 마을이다. 멀리 나서지 않아도 마을 내 다육이길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제주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산책을 마쳤다면 ‹하효일›로 돌아와 마을이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광합성을 즐겨보자. 제주의 여유란 이런 것이다.
‹하효일›은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숙소이다. 건물 내 두 개의 객실만 있는 프라이빗 스테이로, 한 층 전체가 한 객실이다. 나와 연인,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외부 테라스인데, 거실과 맞닿아 있어 몇 발자국만 옮기면 두 눈 가득 마을의 전경과 하늘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1층에는 ‹오브제주›라는 카페가 있으며,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음료도 훌륭하다. 한 곳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하효일, 이런 곳이에요
일주일 내내 하효일이었으면
📍하효일, 여기에 있어요
쇠소깍 도보 10분
하효마을 카름스테이
하효+신효=효돈동, 이런 곳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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