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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리

​한라산 남쪽, 급할 것 하나 없는 한적한 마을

남원읍 한남리

'라산 쪽'이라 붙여진 이름 한남리. 기억하기 쉽죠? 제주 남쪽, 알가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남원읍에 위치해 있어요. 한남리 드넓은 면적 대부분이 귤밭이라 건물은 띄엄띄엄 등장해요. 도시의 혼잡함과는 거리가 아주 멀죠. 그만큼 사람의 손을 덜 탄, 제주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한적한 마을 분위기를 보니 이곳에서는 조급할 일도 서두를 일도 없을 것만 같아요. 그렇다면 이 마을에서는 그저 느긋하기로 해요.

마을 전체가 숲에 둘러싸여 있지만, 특별히 머체왓숲길은 한남리의 자랑입니다. '머체'는 제주의 돌, '왓'은 밭, 그리고 숲. 머체왓은 어쩌면 제주에서 흔하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자연의 요소 그대로'라는 의미도 되죠. 언제든 알가름 한남리에 오신다면  머체왓숲길을 꼭 기억하기로 해요. 숲은 지쳐있는 우리에게 언제나 커다란 위안을 주니까요.

🚍 181번 버스  제주공항 ⇌ 제주버스터미널 환승 

🚍 231,232번 버스 한남리사무소 하차 (약 2시간 10분)

우리는 본능적으로
​숲에 이끌리는 존재들이죠

머체왓숲길영농조합법인 고철희 대표

머체왓숲길은 마치 제주의 모든 숲을 한 곳에 모아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아요. 목장길부터 계곡 길도 있고 곶자왈도 있고 편백숲 등 다양한 숲들이 있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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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체왓, 오감으로 체험해봐요

머체왓숲길영농조합법인 (064)805-3113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느리고 깊게 머물다 가요

한남리에 머물러요

조들지 말앙 머물당 갑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