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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옥을 개조하여 독채와 별채로 나누어져 있다. 포근한 베이지 톤 인테리어에 실내화로 갈아 신고 입장하니 정갈한 응접실에 놀러 온 기분.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귤 밭을 바라보며 채광을 맞고 있노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시그니처 보름크림라떼에는 눈썹달부터 보름달까지 다섯 개의 달이 떠 있다. 포토제닉 한데 맛까지 있으면 반칙 아닌가요. 젓지 않고 달을 크림과 함께 그대로 마시는 게 포인트다. 한라봉 청 아이스크림도 필히 주문 해야 하는 메뉴이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환영한다는 점에서 조용히 분주한 사장님의 섬세한 운영이 느껴진다. 별채는 단독 공간으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안하다.
여섯 번의 보름, 이런 곳이에요
곳곳마다 섬세함이 느껴집니다
📍여섯 번의 보름, 여기에 있어요
호근동 복지회관 3분
호근마을 카름스테이
호근동, 이런 곳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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