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빠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 5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1576-1
레스빠스는 프랑스어로 공간이라는 뜻이에요. 매우 높은 천장과 목재로 된 재질에 맘에 들어 직접 설계와 시공까지 하여 만들게 되었습니다. 70년대 농협 건물과 건축가의 만남을 통해 기존 예전 건물의 기억을 최대한 살리고 그 안에 건축가가 제주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리모델링 한 카페입니다. 8미터의 높은 층고와 100평이 넘는 큰 공간에서 전시와 공연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제주 내려온 예술인들이 많아요. 빈티지하고 큰 공간에서 전시하고 싶은 분과 협업하면서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쉼 그리고 만남’을 레스빠스에서 경험해 보세요.
가게소개
“안녕하세요. 윤준호라고 합니다. 직업은 건축가에요. 서울에서 (주)레이어디자인 회사와 (주)레스빠스 카페를 운영한지 12년 됐습니다. 제주도에 2022년 11월 11일에 레스빠스를 오픈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건축가들이 제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이에 한 달에 1~2번씩 내려와 제주 정서가 남아있는 공간을 찾아다녔어요. 이 공간에서는 스토리들이 이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도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공간을 크되 사람이 없는 느낌을 살려, 조용하고 잔잔한 카페를 만들어보았답니다.”
주인장 소개
• 걷는 동안 공간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는 시간의 길
• 예전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는 목조 천장
• 중간에 기둥이 없어 매우 넓은 100평의 공간
• 밥도 솥밥이 맛있듯이, 작은 로스팅기로 일주일에 2-3번씩 구워 신선한 원두
• 계속해서 변하는 공간에서 독일, 프랑스에서 작업하신 분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우리 가게의 특별한 점
• 우유의 고소함을 최대한 살린 제주다라떼
• 검은깨 검은콩과 벌집 꿀을 넣어 만든 젊어지는 동안라떼
• 엄마손파이 고급 버전. 입과 눈이 즐거운 레인보우 빨미까레
• 벌집 꿀을 넣어 꿀맛 허니허니 비어
베스트 추천 메뉴
•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입니다.
• 아이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오래 있어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에요.
• 예술가, 건축가들이 꼭 와서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아두면 좋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