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풀씨는 당근밭이 모여있는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작은 카페입니다. 느리지만 정성이 담긴 융드립커피와 직접 만든 케이크, 젤라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풀씨는 가정집 형태를 많이 손보지 않고 집의 편안함을 살린 카페입니다. 풀씨에 오는 모든 사람이 이 시간만큼은 여유롭게 편안한 시간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풀씨’는 주인장의 어렸을 적 별명입니다. 카페 풀씨와 마주 보고 있는 책방 풀무질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별명이 '풀벌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