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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름사름
동카름 가시리
봄과 가을은 가시리의 풍경을 보러 오시고 여름과 가을은 가시리의 마음을 보러 오시는 거예요. 그땐 비교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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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름 동백마을
마을 분들과 함께 방앗간에서 동백기름 짜기 체험도 하시고 식사도 함께 하면서 2박3일간 깊이 있게 지내다 가신 분이 계세요. 그게 엄청 좋으셨다고, 그 후로 매달 동백마을에 오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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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름 옷귀마을
사실 말은 제 직장 동료들이지만, 제가 돌봐주고 함께 훈련하고 케어하면서 깊은 유대감이 생겼어요. 마치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도 같은 기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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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름 하효마을
잠깐 둘러보고 돌아가는 여행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동네를 아주 자세히, 천천히 들여다 보고 체험하고 먹거리도 맛보고... 한 동네에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여행자와 지역 주민 서로 윈윈win-win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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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름 하효마을
제주에 오시면 이미 유명한 곳도 많지만 이렇게 숨은 명소들도 많으니까 오셔서 커피도 마시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다육정원에 마실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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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카름 저지리
봄에는 흐드러지는 백서향 향기로, 여름에는 선선한 숲그늘로, 가을에는 그윽한 계절을 만나는 산책길로, 겨울에는 잊지 못할 산딸기 맛으로...
사시사철 매력 가득한 저지리에 오롯이 머물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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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카름 세화리
세화 마을을 마음 속 제2의 고향으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힘들 때마다 찾아와 위안도 얻고, 마을이 변하는 모습도 함께 보고... 삼 년, 오 년 후 그 때를 떠올리며 피식 웃는 날이 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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