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사분의 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9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2923
저희 카페 사분의이는 제주서쪽 풍차가 줄지어있는 해안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자그마한 매장입니다. 1인 운영카페라 음료와 디저트를 내어드리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꼼꼼히 정성을 다해 체크 후 내어드리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커피 뉘앙스를 시즌에 맞게 향미를 바꿔 사용하고 있으며 디저트는 수제로 만들어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
매장은 집주인분의 어머니 그리고 그 어머님의 시어머니가 사시던 100년 가까이된 건물을 살린 카페라 공간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지요. 오시는 고객님들께서 할머니 집에 온거같다는 말씀을 해주실때가 가장 뿌듯해요. 그런 느낌을 살려보려고 노력했거든요.
저희 매장에 오시는 모든분들께서 머무시는동안 만큼은 편히 휴식을 갖고 여유로움을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인 펫티켓만 지켜주신다면 매장 내부와 외부에 반려동물 크기에 상관없이 입장 가능해요~
넓은 잔디밭에서는 선선해지면 스몰웨딩, 플리마켓등 야외활동을 추진해보고 싶어요.
가게소개
저는 85년생 입니다. 29살에 뇌출혈이 생겨 수술을 했어요. 그때 모시던 회장님께서 사직서 수리를 하지않으시고 퇴원 후 제주에 가지고계신 호텔로 이직을 시켜주신게 계기가 되어 지금 11년차 제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호텔 카페테리아에 도움을 주고 계셨던 바리스타이자 대학 교수님께 처음 커피를 배우고 쭉 커피와 서비스를 공부하게 되고 35살쯤 되서는 대형카페 운영을 맡아 배우면서 카페를 차리게 되었어요. 항상 원했던 저만의 공간도 열고 여름이면 서핑과 스노크링, 봄 가을엔 낚시와 캠핑 그리고 겨울엔 산을 오르며 지금껏 제주생활이 심심하다고 생각했던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사장과 고객이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대하고 있다는 생각에 정말 하루하루가 꽉 차있어요. 가끔 그 느낌에 벅차오르기도 합니다.
주인장 소개
• 어린 아이들과 반려동물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실외공간
• 모두가 환영받는 문턱 없는 카페
• 일회용품 사용을 하지않아요.
• 테이크아웃 컵을 가져와 주신다면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게의 특별한 점
• 커피 : 시즌마다 바뀌는 원두는 영원한 시그니처입니다.
• 수박주스 : 제주의 제철 수박으로 여름에만 즐길수있는 한정판 음료입니다. 착즙한 수박과 생수박을 적절한 비율로 만들어 맛과 식감을 살려 과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음료입니다.
• 차 : 한국의 차 4종입니다. 유자, 세작녹차, 호지,호박 본연의 맛과 향을 담았습니다.
• 수제 그릭요거트 : 수분을 80%정도 뺀 꾸덕한 요거트입니다.
• 수제 양갱 : 재료 손질부터 끓이고 굳히는것까지 정성을 다하며 향과 색을 넣는등 불필요한 재료를 넣지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차와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
베스트 추천 메뉴
• 저희 매장 마당에는 '나무'라는 멍멍이와 함께있어요. 마당에서 뛰어놀때 말씀해주시면 잠시 다른곳으로 옮겨드립니다^-^
• 매장에 비치된 책은 언제든 읽으셔도 됩니다~
• 기본적으로 조용한 카페이나 가끔 활기찬 아이들이나 반려동물들로 인해 소란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함께 공간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