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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준비하며 숙소를 정하는 일이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 주변 경치부터 제주다웠으면 좋겠고, 조용하고 청결하고 편안하며 무엇보다 호스트가 친절하다면 더욱 좋겠다. 이곳 ‹철없는 펜션›은 제주 동카름 여행에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테다. ‘철 없이' 지은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부터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고 비자림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가 기꺼이 오름과 숲 산책을 따라 나선다. 여유로운 주방과 취사시설을 갖추고 추가금 없이 언제나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 수도 있다.
낮에는 여유롭게 새 소리를 들으며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며 다랑쉬오름 주변의 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고 밤에는 다락방의 하늘창을 통해 달과 별을 관찰하는 것도 운치있다. 눈 비비고 찾아봐도 불만족 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아쉬운 것 하나 없는 이 숙소, 부족한 게 뭘까..?
아, 철이 없댔지...
🏡 철없는 펜션, 이런 곳이에요
비자림과 다랑쉬오름 풍경을 담은 청정 펜션
📍철없는 펜션, 여기에 있어요
비자림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20분
세화마을 카름스테이
세화 마을에 머무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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