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빛 바다와 맞닿은 파란 하늘을 곁에 두고 달리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언제나 옳지요. 가슴 뻥 뚫리는 드라이브를 전기바이크로 달려보는건 어떨까요?

수월봉입구 ‘노을해안1014’는 카페와 전기바이크 임대를 함께 하는 이색 체험 카페로 다양한 칼라의 전기바이크가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누어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륜차는 사륜차와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원하는 지점에서 주차 걱정 없이 세울 수 있고, 천천히 그리고 더 깊게 여행을 음미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바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상쾌함은 덤으로 받는 선물이고요. 전기로 굴러가니 페달을 밟을 필요 없이 발판에 발을 얌전히 올려놓고 균형감각과 브레이크만 잘 잡으면 됩니다. 최고 속도는 30km로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수 있고 자동차 면허증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노을해안1014의 전기바이크는 한국 국가 인증 제품으로 번호판등록 및 책임 보험이 가입되어 있답니다.

이제 바이크를 타고 어디를 가고 싶으신가요? 전기바이크 대여 카페인 노을해안1014에서는 노을 코스와 해안 코스를 추천합니다. 수월봉과 엉알 해변으로 달려 차귀도 포구까지 달리는 노을코스는 왕복 5km로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안 코스는 여기에 뿔소라 공원까지 추가됩니다. 16km 거리에 왕복 1시간 40분 정도 걸리지만 인근이 돌고래 출몰지역이니 운이 좋으면 돌고래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