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리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독채 숙소예요. 숙소 전면에는 밭이 넓게 펼쳐져 밭의 농작물에 따라 거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달라집니다. 오운스테이를 준비하며 내내 저희 부부가 여행할 때를 돌이켜 보았어요. 여행을 할 때 저희가 무엇을 선호하는지,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떤 부분이 불편했는지를 떠올리며 가구를 배치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간 곳곳 저희 부부의 여행 취향이 담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