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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rvation Information
호스트께 ‘왜 까망하우스라고 지으셨어요?’ 라고 묻자 ‘보세요. (집이) 까맣잖아요.’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무뚝뚝하신걸까.. 싶었지만 숙소 곳곳을 살펴보면 오히려 여행자를 위한 배려가 뚝뚝 넘치죠. 객실 옆 아담한 조식 카페도 그렇고 정성스레 가꾼 객실 앞 작은 정원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티 테이블 앞에 작게 낸 창까지 소소한 감탄이 이어집니다. 호스트께서 다 손수 만드신 작품이라고. 목공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감탄하자 머쓱하신지 뒤돌아 화단에 물만 주시고 있으셨어요.
숙소는 아담한 2인실부터 최대 4인실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2층 객실 내부는 사방으로 창이 나있어 채광도 전망도 통풍도 좋죠. 마음맞는 친구(연인)와 혹은 가족과 담백한 서카름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숙소로 이 곳 ‹까망게스트하우스›도 꽤 좋은 선택이 되겠다 싶어요. 어쩌면 혼자여도 좋구요. 농어촌민박인 만큼 호스트 분들이 숙소 옆에 조금 떨어진 별채에 계시니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 여행하는 사람들이 무엇이 필요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곳입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조식부터 제주도의 고유의 풍경을 살려 힐링 할 수 있는 공간까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여행자의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차분히 쉬어가며 부지런히 추억을 만들어 가보세요. "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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