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우주오리는 예술적인 시각으로 유명한 건축가 문훈이 설계한 '바람의 집'을 스테이폴리오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재탄생한 스테이입니다. 우주오리의 매력을 먼저 만나보실까요?
제주스러움을 담아낸 이곳은 기존 제주 옛집의 형태가 아닌 돌과 담, 바람의 요소를 디자인에 담아내어 총 3가지의 독립적인 객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공간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최대 6인이 머물 수 있는 개방감과 넓은 마당이 매력적인 Space Room, 오랜 시간 머물기에 좋은 워케이션 스테이로 기획되어 휴식과 일 사이의 밸런스를 구현한 Cosmo Room, 건축가 문훈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긴 오리와 닮은 구조물 속의 공간과 그 구조물을 바라는 독특한 풍경과 함께하는 노천탕이 자리한 Nest Room. 다 같은 객실이 아닌 나의 취향과 여행 컨셉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Photo by. 이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