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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분의 일’부터 시작해 두 번째로 생긴 공간 ‹사분의 이, 나무›는 신창리 해변에서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다. 좁은 골목 안 돌담길 사이로 조금만 들어가면 구옥 너머로 문득 너른 잔디밭이 펼쳐진다. 돗자리 하나 펴고 누워 여유를 부리거나, 아이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도 좋을 만큼 여유롭다.
제주 구옥을 개조해 만든 이곳은 여유로운 마당 만큼 카페 내부도 사뭇 아늑하다. 차 한잔을 주문하고 멍하니 잔디 마당을 보고만 있어도 좋은 곳. 마냥 하염없이 머물러도 좋겠다. 이곳 잔디 마당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하니 그 장면을 상상만 해도 그저 흐뭇하다.
‹사분의 이, 나무›는 제주의 환경을 생각해 필요 이상의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카페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점도 인상적이다. 취지에 걸맞게 텀블러나 개인 컵 등을 가져가면 할인도 해준다. 핸드드립 커피와 간단한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다.
☕️ 사분의 이, 이런 느낌이에요
제로웨이스트, 일회용은 쓰지 않아요
📍사분의 이, 여기에 있어요
두신로 안으로 조금만 들어오세요
신창리 카름스테이
서쪽바당 풍차마을, 이런 곳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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