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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메랑은 걷기도 쉬기도 좋은 펜션이다. 바로 앞 수산저수지 뚝길은 산책 본능을 자극한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저수지를 끼고 산책로를 걷다 보면 요즘 사진 촬영 명소로 떠오르는 수산봉의 그네와 400년 된 곰솔을 만날 수 있다. 수산봉은 경사가 완만하여 30분 정도면 물메랑까지 왕복 산책 코스로 딱 좋다. 원룸 형태의 깔끔한 방들과 가족 단위가 묵기 좋은 패밀리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 여행자에게 가성비 좋은 숙소로 입소문이 나 있으니 한 달 살기를 계획 중이라면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