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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 좋은 통창으로 애월 바다, 수산봉, 수산저수지가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온다. 멀찍이서 보면 커다란 액자에 담긴 풍경화 같다. 포근한 침대에서 일어나 창밖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대로 떼어내 우리 집에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부스스 일어나 1층의 카페로 내려가면 신선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오전 9시 전으로 일어나기만 하면 된다. 매일 무겁게 떠지던 눈꺼풀이 깃털만 같아지는 건 여행의 효과일까? 개방감 좋은 카페에 앉아 바람을 맞으며 새소리와 함께 조식이 차려지는 소리는 평화 그 자체이다.
🏡 트립레시피, 이런 곳이에요
제주에서 보기 드문 저수지 뷰
📍트립레시피, 여기에 있어요
수산저수지 바로 앞
수산리 카름스테이
수산리, 이런 곳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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