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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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누'는 편안하고 행복한 공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누카페는 제주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며, 모든 방문객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드리고 싶어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유럽풍의 빨간 벽돌과 빈티지한 감성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룸(10인, 50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단체로 오셔도 불편함 없이 즐기실 수 있고, 작은 행사시 대관도 가능하답니다. 카페는 아침 7시 30분부터 브런치 메뉴를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사회복지를 전공해 장애인 거주시설과 직업생활시설에서 사무국장을 하다가, 장애인 법인의 대표로 사회복지 협의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여누 공간을 건축하면서 다문화 사회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제주도에서 다양한 국적의 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제도가 많지 않은데요, 주변의 몽골 분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있어요. 여누카페가 다양한 분들이 제대로 된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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