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스테이

안녕하세요.
고향을 잃어버린 도시인들에게 외할머니의 마음으로 외갓집이 되어 주고 싶은 무릉리 카름마스터 김순일입니다.

농부와 함께 제철 농사에 참여하고, 무릉외갓집 꾸러미 농산물을 받아보시면 여행이 끝난 후에도 무릉2리가 그리워지실 거예요. 곶자왈 사운드 워킹으로 자연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농부의 땀내 나는 이야기와 함께 마을 삼춘들의 제주 사투리도 덤으로 배워가세요.

도시의 감각으로 농촌을 브랜딩하는 무릉외갓집 지킴이

김순일 카름마스터는 55명의 무릉2리 농부들이 출자해 만든 영농조합법인 ‘무릉외갓집’의 실장으로 11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생활 감각으로 기획/운영/디자인하는 5명의 이주민 직원들과 함께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며 행복한 공존을 꿈꾸는 그는 제철농산물 꾸러미 정기배송 외에도 무릉동분교를 리모델링한 무릉외갓집 오프라인 매장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부와 함께 농산물을 재배하며 인연을 만드는 여행, 무릉곶자왈 사운드워킹 등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유쾌한 ‘똑부’ 리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