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소개
어렸을 때 먹은 몸국이라는 제주의 보석 같은 음식을 어떻게 관광객들에게 어필할까를 고민했어요. 훌륭한 음식이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지요. 요즘 세대도 즐길 수 있는 비빔밥 형태로 세트를 만들게 되었어요. 지역의 건강한 야채로 홍콩식 딤섬이나, 와인에 졸인 프랑스식 요리 등 다양하게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반찬도 정성이 가득하고 독특하게 만들어요. 일식입혼. 한 가지 음식을 만들더라도 혼을 집어넣어야 한다는 일본 스승님의 철학을 넣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열정 있는 셰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제주에서 태어나 고향인 무릉리로 돌아왔습니다. 서울 조선호텔 63빌딩에서 일식하면서 일본 유학해서 좋은 수석을 만났어요. 요리의 방향을 잡는 것, 요리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게 되었어요. 단순히 요리 레시피를 잡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식으로 요리를 평생 해갈 것인가라는 철학을 담았죠. 요리는 평생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신 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무릉리에서 90살까지 일하는 게 목표예요.”
우리 가게의 특별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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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셰프가 직접 설명해 주는 제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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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 1인 5만원에 표고·성게·해삼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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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 곶자왈 숲과 제주 밭 풍경을 거니는 정원
베스트 추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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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황게로 만든 간장게장 멍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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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내장을 간장소스로 숙성하여 돌솥에 가열해 먹는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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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삶아내어 마리네이드 한 돌문어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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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분들께 직접 받아 햇볕에 말린 모자반과 돼지고기 사골로 만든 몸국
알아두면 좋은 사항
- 주변의 산양큰엉곶 곶자왈을 즐기고 가세요.
- 유아용 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가 가능해요. 실내에서는 케이지를 챙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