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정보
해녀 삼춘들과 함께 에메랄드 빛 김녕 바다로 들어가 직접 해산물을 채취하고, 바당 속에서 숨비소리를 배우며, 김녕리 해녀들이 대대로 지켜온 생활의 지혜를 온몸으로 체험합니다.
김녕리 해녀 삼춘들과 함께 제주 동쪽 바다의 맑고 투명한 물속으로 들어가 성게, 전복, 소라, 미역 등을 직접 채취해보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먼저 해녀복을 입고 물질에 필요한 기본 장비(물안경, 테왁)를 착용한 후, 해녀 삼춘들이 평생 터득한 물질 기법과 바다에서의 안전 수칙을 배웁니다. 바다에 들어가기 전 육지에서 숨비소리(호흡법) 연습을 하고, 해산물을 구별하는 방법과 채취 시 주의사항을 익힙니다.
실제 물질 체험에서는 해녀 삼춘과 1:1로 짝을 이뤄 안전하게 바다 속 세계를 탐험하며, 직접 손으로 해산물을 채취해보는 짜릿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 후에는 갓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맛보며 해녀 삼춘들의 진솔한 바다 이야기와 김녕리 해녀 공동체의 전통, 바당을 지키는 철학을 들을 수 있습니다. 김녕리의 맑은 바다에서 제주 해녀 문화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제주 바당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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