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스테이

동쪽 바다에 노을이 스며드는 김녕리 해안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마을 삼춘들과 둘러앉아 나누는 정겨운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맛과 정이 쌓여갑니다.

제주 동쪽 바다에 붉은 노을이 물들어가는 김녕리 해안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바비큐 파티입니다. 당일 아침 해녀 삼춘들이 직접 채취한 싱싱한 성게, 전복, 소라와 함께 제주 흑돼지, 갈치, 옥돔 등 김녕리 대표 식재료들을 직접 구워 맛봅니다. 바비큐 준비 과정부터 마을 삼춘들과 함께 참여하며, 제주식 바비큐 노하우와 해산물 굽는 비법을 배워봅니다.

김녕리 특산 감귤로 만든 소스와 마을에서 기른 채소들이 어우러진 푸짐한 상차림이 펼쳐집니다. 노을이 바다를 물들이는 황금빛 시간 동안, 둥글게 둘러앉아 김녕리 삼춘들의 옛날 이야기와 바다 생활 경험담을 들으며 정겨운 대화를 나눕니다. 파도 소리를 BGM 삼아 진행되는 바비큐 파티에서 김녕리만의 특별한 맛과 따뜻한 인정을 만끽하며, 제주 동쪽 바다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