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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영 카름마스터와 함께 한국 100대 시인의 자연시가 새겨진 물메 밭담길을 걸어보세요. 돌담길에 새겨진 시를 읽으며 걸으면 누구나 시인이 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 최초의 수몰 마을, 물메의 이야기를 담은 '물메 둑 길에서'라는 시를 쓴 수산리 토박이 송두영 카름마스터와 함께 물메 밭담길을 걸으며 수산리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30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시를 사랑하여 등단 시인이 된 송두영 카름마스터와 함께 한국시인협회가 추천한 100개의 자연시를 돌에 새겨 만든 제주특별詩 밭담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을 느끼고 예쁜 마을 곳곳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마을길 따라 모퉁이를 돌면 만나게 되는 시비 앞에서 잠시 멈춰 가만가만 소리내어 시를 낭송해보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산책 중에는 시인의 마음으로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시상을 떠올려볼 수 있고, 수산리에서 느낀 감정을 짧은 시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서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세요.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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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물메밭담길 산책
시가 새겨진 밭담길에서 걷고 느끼며 감성을 키우다.
  • #물메밭담길
  • #시산책
  • #수산리이야기
찾아 오시는 길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161
운영요일 및 시간
체험시간 1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