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토박이 농부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제주에 외갓집이 생기는 경험을 해보세요. 계절별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사람과 자연의 연결을 체감하게 되실 거에요.
무릉외갓집은 55명의 토박이 농부와 김순일 카름마스터를 포함한 5명의 이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릉2리 농부들과 도시민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계를 만드는 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 제철 농작물을 직접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면서 농업의 진짜 가치를 발견하게 되고 사계절 다채로운 농사일을 체험하는 동안 농부들이 직접 알려주는 제주 농업의 지혜와 노하우도 배울 수 있습니다.
체험 후에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무릉외갓집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맛보며 농부들과 이주민 직원들이 어떻게 협력해서 외갓집을 만들어가는지 체감할 수 있어요. 관광객처럼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아니라 농사도 짓고 수확도 하러 자주 방문하게 되니 농부들과 지속가능한 관계가 형성되고 제주에 진짜 외갓집이 생긴 것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