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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효마을에 머물기로 결정했다면 <오브제주>는 첫 목적지가 될 수도 있겠다.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을 뿐더러, 건물을 우연히라도 본다면 마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딘가 다른’ 외관. 당신이 감성의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홀린 듯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까.
오브 제주는 제주의 오브제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작품으로 채워진 카페이다.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표어가 적힌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곧 이곳이 언행일치(言行一致)의 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작은 소품부터 가구와 공간 구조까지 눈 닿는 모든 곳이 예술이다. 화장실에도 볕 드는 정원이 있다.
공간의 취지처럼, 메뉴 중에도 제주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가 많다. 알로하 제주는 체리와 후르츠티를 베이스에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 에이드로, 맛의 밸런스가 좋다. 하귤과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하귤비앙코는 방문객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커피이다.
하효마을에 왔다면 우선 눈과 입이 즐거운 <오브제주>에서 여유를 누려보자. 어제까지 고민하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금세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우리가게의 특별한 점
• 현직 디자이너이기도 한 카페주인장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개성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로 전시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공간
• 돌담아래 아담하게 꾸며진 곶자왈 정원과 4계절내내 노란 하귤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메인정원의 하귤낭은 제주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포인트
• 제주에서 채집한 유목과 현무암 등을 소재들로 만들어낸 유니크한 오브제 상품들이 전시된 쇼룸을 함께 운영 중
• 제주에서 다년간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온 ‘키친디아나’와 함께 매주 금토일 진행하는 브런치팝업
베스트 추천 메뉴
• 직접 담은 청귤청을 베이스로 한 제주의 노을빛을 닮은 ‘노을빛제주’ 에이드
• 수제 캐러멜소스에 부드러운 크림을 더한 고소단짠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지닌 ‘솔티캐러멜 크림 라떼’
• 브런치팝업의 인기메뉴인 독일식 팬케이크 ‘더치베이비’시리즈
알아두면 좋은 사항
• 반려견과 함께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날씨가 더 따뜻할때는 야외정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
• 당연히 예스키즈존입니다. 어린 아기들을 위한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카페 이용시간은 10:00-17:00입니다
• 브런치 팝업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10:30-14:30(마지막 주문 14:30)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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