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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제주관광공사와 저지리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의 이름입니다.
지난 8월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계속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만들어 가고 있어요.
저지리의 멋진 자연환경과 예술 그리고 농촌 풍경을 함께 탐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곶자왈과 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생태와 예술, 그리고 요가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 거에요.
- 아꼬아는 무슨 뜻인가요?
- 제주 방언으로 ‘사랑스럽다’, ‘귀중하다’, ‘사랑하여 귀엽게 여기다’ 라는 뜻이에요.
어린이 마을 캠프 in 제주 저지리 : 체험일정
1일차
프로그램 |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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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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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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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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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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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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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30 |
2일차
프로그램 |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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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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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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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 |
![]() 아꼬아 탐험단 임명장 ![]() |
오후 12:00 종료 |
- 덤부리와 함께 하는 저지리 탐험 이야기
- 제주의 멋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생태 탐험, 나와 같이 할래?
덤부리의 동네
저지리를 소개할게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부르던 이름, 너는 뭐였어? 나도 옛날 이름이 있어.
바로 닥몰, 닥모로란다. 무슨 뜻이냐고?
종이 만드는 나무 닥나무의 ‘닥과 종이라는 뜻의 제주어 ‘모로’를 합한 말이야.
옛날부터 여기 저지리에는 닥나무가 많았다고 해.
이걸 한자로 쓰면 바로 楮(닥나무 저)와 旨(뜻 지)로 바꾸어 부른 이름이 바로 ‘저지’란다.
제주도가 화산섬인건 알고 있지? 해안가 마을은 내린 비가 돌이나 땅 틈으로 올라오는 용천수가 풍부해서 살기 좋지만, 우리 저지는 한라산 자락의 중산간 마을이라 물이 고이기에 적합하지 않았대. 우리 마을은 옛날부터 냇가의 너른 바위에 고인 빗물이나 따로 통을 만들어 마을 전체가 함께 물을 사용했다지?
산깊은 우리 동네엔 그래서 정말 멋진 제주의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저 앞에 있는 둥근 산을 우리는 오름이라고 불러.
오름은 200~300m 정도되는 높이로 한라산 옆에 있는 작은 아기 동생들 같은 느낌이야.
높이만 낮은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과정도 다르거든.
제주도가 화산섬인건 알지? 아주 오래 전 화산이 폭발하면서 작은 분화구들이 여기 저기 생겼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분화구들에 흙과 돌이 덮이면서 작은 산처럼 보이게 되었어.
산은 지구 안에 내부 힘에 의해서 땅 표면이 솟아오르며 산이 되거든.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오름이 360개쯤 있어. 그 중에 우리 저지 마을에는 제일 높은 저지오름부터
가메창, 마오름, 송아오름, 이계오름, 마중오름이 있어.
오름은 누구나 쉽게 올라가기 좋아.
오름에 올라서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바라보는 탐험! 같이 할래?
오름을 품은 마을
저지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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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나는 자연과 예술, 생태를 사랑하는 아꼬아 탐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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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아꼬아 탐험단은 우리가 자연의 일부임을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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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아꼬아 탐험단은 지정된 탐방구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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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아꼬아 탐험단은 물과 에너지를 아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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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아꼬아 탐험단은 생태 탐험에 건강하고 안전하게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