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름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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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과 함께 나를 돌보는 다정한 생활
동백꽃이 피는 마을에서 잠시 쉬어가며 몸과 마음을 다정히 살피는 시간을 보냅니다.
토종 동백나무 씨앗으로 갓 짠 동백기름과 제철 재료로 차린 건강한 밥상을 나누고,
마을 분들과의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동백군락지를 따라 걷는 산책길에서 여유를 만납니다.
짧은 머무름이 끝나고 마음에 오래 남는 따뜻한 인연과 기억을 선물하는 제주 동백마을입니다.
  • 동백 오일과 함께 나를 돌보는 시간

  • 갓 짠 동백기름과 제철 재료로 챙기는 건강한 동백밥상

  • 마을 주민들과의 유쾌한 대화

  • 다시 돌아오고싶은 마음의 고향

더 많은 사람들이 동백마을의 시간을 경험하는 공간,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이후, 동백마을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에 ‘머무는 여행’을 준비했어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사람이 함께 흐르는 집 – 동백언우재. 동백나무 곁에서 나만의 속도로 살아보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느리지만 단단한 삶의 방식이, 천천히 당신 곁으로 스며들 거예요.

1일차
다정한 시작

오리엔테이션 & 동백 올인원바 만들기

다정한 동백마을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소풍을 온 듯한 설렘으로 여정을 시작합니다.
토종 동백오일을 사용해 2박 3일 동안 사용할 ‘나만의 동백 올인원바’를 만들며 몸과 마음을 다정히 돌보는 셀프케어 루틴을 시작해요.

동백마을 골목 산책

짐을 풀고 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골목골목을 걸어요. 오래된 돌담과 동백나무 숲에 담긴 이야기 속에서 고즈넉하고 따뜻한 동백마을의 풍경을 만납니다.

동백 작업 체험과 건강한 동백밥상

오후에는 직접 마을의 작업을 체험해요. 방앗간에서 동백씨앗을 고르며 마을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는 '고라봅서' 시간을 통해, 삶의 지혜와 마을의 따뜻한 정을 오롯이 느껴봅니다.
저녁 식사는 마을 주민들이 작업 후에 차려 먹는 '동백밥상'! 직접 짠 동백기름으로 차린 밥상을 나누며, 마을 주민이 된 것 같은 편안함을 느껴보세요.
(마을 밥상 메뉴는 매번 달라집니다.)

오늘을 정리하는 저녁, 셀프 리부트

하루를 차분히 돌아보는 고요한 시간. 셀프 리부트 워크북에 마음을 가볍게 풀어내며 내일을 위한 새로운 힘을 준비합니다.

2일차
균형의 회복

조식 : 채소 편백찜

따뜻하게 쪄낸 제철 패소 편백찜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을 채워주는 건강한 한 끼가 오늘의 여정을 열어줘요.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쿠킹클래스

점심시간에는 제주 고사리와 동백기름으로 '고사리 파스타'를 만드는 쿠킹클래스가 진행돼요.
좋은 재료로 차린 한 그릇이 스스로를 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예요.

책이 있는 오후

오후엔 책방지기 '키라'님이 책 프로그램을 함께합니다.
책 속의 문장을 필사하고 서로의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집니다. 여행의 여운이 책 한 권에 스며들어 마음에 오래 남는 시간을 선물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으로 균형 찾기

책의 여운을 간직한 채, 셀프 리부트 시간을 이어가봅니다.
숲길을 거닐거나 느린 엽서를 써서 미래의 나에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오늘의 마음을 정리하며 내일을 위한 균형을 찾아갑니다.

솥밥 쿠킹클래스

저녁 식사를 준비합니다. 건강한 제철 채소와 강황가루를 넣어 솥밥을 지어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상이 하루의 끝을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3일차
새로운 일상으로

조식 : 전복죽

마지막 날 아침은 따뜻한 전복죽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동백기름을 더해 완성되는 전복죽이 몸과 마음을 천천히 깨워줍니다.

여행 마무리, 마음에 담는 시간

짐을 정리하고 마을 사람들과 마무리 인사를 나눕니다.
어느새 조금은 느긋해진 자신을 발견할지도 몰라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동백마을에서의 시간을 마음속에 고이 담아갑니다.